[내돈내산] 부산대 미슐당 내돈내산 후기! 기대보다 아쉬운 점도 있었던 규카츠 정식 🍖

안녕하세요! 오늘은 부산대 근처 미슐당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. 미슐당은 미슐랭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, 일본식 규카츠와 덮밥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. 내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방문하고 경험한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!

🏠 위치 및 주차

미슐당은 부산대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. 저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, 주차 공간이 따로 제공되지 않아서 근처 주차장을 찾아야 했습니다. 주차가 조금 불편했던 점이 있었어요. 주차 공간을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,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할 것 같아요.

⏰ 영업시간

미슐당의 영업시간은 11:30~21:00까지입니다.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,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. 여유롭게 즐기기엔 좋은 시간대였던 것 같습니다.

🍽 주문한 메뉴

제가 주문한 메뉴는 **미슐당 규카츠정식(21,000원)**과 일반 규카츠정식(15,000원), **냉모밍(8,000원)**이었어요. 미슐당 규카츠정식은 생맥주 한 잔이 포함된 세트로, 규카츠와 샐러드 등이 함께 나왔습니다.
식사는 점심시간에 방문했지만,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 점은 좋았어요. 그리고 한 가지 특징은 2인당 1화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,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어요. 각자 구워서 먹고 싶은데, 1화로를 두 명이 같이 사용해야 해서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.

🥩 규카츠 정식, 기대와는 다르게...

규카츠를 너무 기대하고 갔는데,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. 규카츠가 너무 얇았고, 샐러드와 함께 같은 접시에 나와서 단맛이 많이 느껴졌어요. 일본에서 먹었던 그 풍미 있는 규카츠를 기대했는데, 그 느낌과는 너무 달라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. 그래도 규카츠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샐러드에 단맛이 너무 강해서, 규카츠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려웠던 점도 아쉬웠습니다. 일본식 규카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😔

📞 서비스와 불편한 점

그리고 벨이 없어 직접 직원을 불러야 하는 점도 불편했습니다. 뭔가 서비스에서의 작은 불편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. 음식이 나올 때마다 미리 다가가서 직원에게 말을 걸어야 했던 점은 조금 불편했어요.

👨‍🍳 전체적인 평가

미슐당은 분위기나 위치가 꽤 괜찮았고, 음식이 크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. 특히 규카츠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, 그 맛에서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카츠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. 😅

✨ 마무리

부산대 근처에서 일본식 규카츠를 먹고 싶다면 미슐당도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. 하지만, 규카츠의 두께나 맛이 일본에서 먹던 것과는 차이가 있어서 일본식 규카츠를 찾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어요. 주차와 서비스 부분도 조금 더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